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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한알파리츠에 투자한 이유

투자 권유같은 글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이 판단해서 결정하는겁니다. 저는 그냥 제 생각을 쓸 뿐입니다. 신한알파리츠 회사 홈페이지 : shalphareit.com/html/main.html 신한알파리츠 2020.04.17 신한알파 '유상증자' 호재, 대일빌딩 공실률 '0%' 달성 shalphareit.com 보다 자주보는 네이버 증권 신한알파리츠 : 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293940 1. 추천받아서 2. 건물이 좋아보여서 3. 신한알파리츠 회사가 운영을 잘하는거 같아서 이리츠코크렙때와 마찬가지로 부동산 강연에서 추천받았다. 비중은 이리츠코크렙의 반정도밖에 안되지만.. 돈이 없는걸 어떻게 하겠나 싶다. 주가가 많이 요동쳤지만 이리츠와 마찬가지로 내 포트폴리오에선..

2. 리테일 리츠지만 이리츠코크렙에 투자한 이유

투자 권유같은 글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이 판단해서 결정하는겁니다. 저는 그냥 제 생각을 쓸 뿐입니다. 회사 주소 : www.ereits.co.kr/main.do 이리츠코크렙 리츠의 구조 리츠의 구조와 운영 프로세스, 리츠 투자와 세금과 관련된 구조도를 볼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www.ereits.co.kr 보다 자주 들여다보는 네이버 증권 이리츠코크렙 : 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88260 1. 추천받아서 2. 배당이 나와서 3. 건물이 좋아보여서 얼마 안되는 내 포트폴리오 중에서 가장 비중이 큰게 이리츠코크렙이다. 그래봐야 500만원도 한참 못채우는 금액이지만. 부동산 강연을 듣다가 소액으로도 귀찮은 세금 걱정 없이 건물주 노릇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

1. 내 성향을 돌아보며

1. 시작만 일찍 했을 뿐 아직도 초보자같다. 2. 투자심리는 부화뇌동파 3. 주식을 잘 못판다. 4. 다 잃어도 치명적이지 않지만 공격적인 고배당 주식 거래를 처음 접한건 약 06년부터니까 햇수로는 나름 오랫동안 주식을 가까이했다. 중간에 학업으로 방치하던 시기도 길었고, 그동안 대한민국 역사상 유래없는 주식 열풍, 서브프라임, 박스권, 가상화폐, 코로나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한국 주식으로는 상한가를 맛본적은 없지만, 나름 배당도 받아보고, 단타, 묻어놓고 잊어버리기, 상장폐지 등등 별의별 일을 겪으면서 베테랑인 것 마냥 생각해왔다. 그렇지만 계속 주식을 사면서, 시장을 구경하면서, 부자들의 생각을 들으면서 여전히 내가 많이 모르는구나 느꼈다. 코스톨라니가 말한 부화뇌동파는 투자를 갈대처럼 줏대없이..

0. 투자글을 쓰는 이유

1. 투자?로 돈을 벌었으면 좋겠다. 2. 만약 목표 금액에 도달하는대로 은퇴하고싶다. 3. 나는 멍청하고 길게 꾸며서 쓰는거 싫어한다. 4. 다른 블로그 글보다 잘 쓸 자신이 없어서 비슷한 컨셉의 글은 피하고싶다. 요즘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부쩍 많이 한다. 머릿속에 어떻게 하면 돈을 불릴까 생각이 가득 찼다. 그래서 할만한 이야기가 돈 이야기 밖에 없다. 만약 수입이 갑자기 끊긴다면? 하는 공포심이 계속 든다. 노동 수입이 끊겨도 먹고 살 수 있을만큼 자본을 모으고 싶다. 주식 블로그나 각종 주식 사이트들 기웃거리면서 쓴 글들을 제법 봤다. 단순한 투자일기나 배당기록부터 전문 리포트까지. 그렇지만 나는 그렇게 블로그 글 쓰는데 시간과 노력을 그렇게 투자하고 싶진 않다. 주식이나 투자상품을 소..

[9F]러브라이브 9th 페스 여행기 4. 낯선 아키바와 우치다 구르메 성지순례

여기서 말하는 성지순례는 본래 종교적인 의미에서 말하는 성지순례가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성지순례는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메이션 등 창작물에서 묘사한 배경 장소를 방문하는 것을 뜻합니다. 흔히 아는 종교적인 의미를 기대하고 오셨다면 돌아가주시기 바랍니다. 여행 날짜는 20년 1월 20일입니다. 더보기 이전까지 내가 했던 성지순례는 애니가 됐건, 예능이 됐건 직접 보고 나서 깊이 생각하면서 갔었다. 그나마 미루미루미루키 우에노 성지순례마저 가기 전에 영상을 한두번 보고 찾아갔었다. 그렇지만 어쩌다보니 우치다 아야 위주의 아키바 성지순례는 이전 성지순례와는 다른 방식으로 계획했다. 웃치 성지순례를 계획한 것도 내가 웃치 탕오시라거나 그런게 아니라 여행 준비 단계에서 아키바에서 성지순례 플랜을 쨔는데 ..

[9F]러브라이브 9th 페스 여행기 3. 기약

1일차 여행기를 쓰고 차일 피일 미루고 글 쓸 의욕도 떨어지고 여행 다녀오고 좀 지나서 코로나19도 터지고 해서 글 남기는 것을 차일피일 미루었습니다. 더 잊기 전에 마저 써보려고 합니다. 이번 여행을 떠나기 전에 '공연이 끝난 마지막엔 웃을 수 있을까' 싶었던 불안감이 있었다. 1일차 공연에서는 마냥 웃을 순 없었다. 그리고 20년 1월 19일, 페스 2일차 날이 밝았다. 더보기 매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버릇은 여전하여, 아침 늦게 일어났다. 조식이 딸려있으니 아침을 먹지 않으면 아까울 것 같아서 9시 반쯤에 내려갔다. 폰과 방 카드 모두 놔두고.. 1층의 조식 구성이 나쁘진 않긴 한데 그렇다고 막상 엄청 좋은 구성이라고 하기엔 애매. 여행지에서 조식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예전에 나라 여행 때 여..

µ's a song for you! you? you!! PV 영상 감상문(수정)

2020년 02년 14일 발렌타이 데이를 맞아 ラブライブ!生放送μ's 9th Anniversary 課外活動 ~もぎゅっと“のぞことほのまきりん”で接近中!~ 방송을 했다. 방송 내용 중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새 소식은 단연 µ's의 약 4년만에 나오는 신곡 PV 영상. PV 전체가 나온게 아니라 앞뒤 스토리가 짤려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울만한 해석을 하긴 어렵지만 주어진 범위 내에서 개인적으로 해석하고 그에 따른 감상을 썼다. 개인적으로 썰을 풀어보는거라 적중 경우의 수도 낮고, 그냥 이렇게도 볼 수 있구나 참고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같은 내용으로 모 게시판에 올렸고, 그 쪽 게시판 우선으로 쓰다보니 문장이 안맞을 수 있다는 점은 양해바랍니다. (그걸 수정하지 않는 귀찮은게 가장 큰 원인) 더보기 조..

[9F]러브라이브 9th 페스 여행기 2. 간만에 재회는 봄눈처럼 사라졌다.

여태껏 갔던 이벤트 중에서 가장 무덤덤한 이벤트지만, 막상 당일날이 되니 신이 났다. 뮤즈와는 3년 9개월만의 재회, 나마뮤즈 이벤트로는 약 3년만에 재회. 더보기 평소 여행을 다닐 때에는 아침에 알람을 맞춰놓지 않고 푹 자는 편이지만 이번엔 알람을 맞췄다. 호텔 조식을 먹기 위해서 8시 반부터 일어나도록 알람을 맞췄다. 허나 새벽 늦게 잠이 든 것이 원인이 되어 9시 반에 아침 먹으러 내려갔다. (아침은 10시까지) 주말에는 일본식과 양식 중에서 고를 수 있었는데 나는 양식으로 선택했다. 좌석 안내를 받아서 앉았는데 그 주변만 나처럼 페스 외국인 팩으로 온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이번 여행에선 밥을 최대한 적게 먹기가 컨셉이라 밥을 최대한 피했다. 쌀만 피한다고 다 괜찮은건 아니지만....

[9F]러브라이브 9th 페스 여행기 1. 애매함과 어중간함

대충 구상했던 여행 계획은 애매함이 되어 애매한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애매함 보다는 기대감이 적어서 그런게 아닐까 더보기 성지순례에 도움을 받은 블로그 : https://uh.dcmys.kr/518?category=570651 도쿄돔 공연 이후 지독하게 걸린 감기의 여파로 고도가 급격히 바뀔 때 귀 안쪽에서 압력조절이 잘 안돼서 귀가 아프게 됐다. 착륙할 때도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미리 준비한 약 덕분에 귀 안쪽에서 뭔가 신호는 오지만 아픈게 많이 줄었다. 하네다 오자마자 마치 환승할 것 마냥 다시 출국 장소인 3층으로 올라갔다. 시간대는 맞지 않지만 다시 보고 싶은 풍경이 있기 때문. 시간대는 맞지 않지만 미리 찍고 싶었다. 사람 없는 시간대에 찍어두고 싶었다. 하네다 공항으로 오..

[9F]러브라이브 9th 페스 여행기 0. 프롤로그

이번 러브라이브 9th 페스 라이브는 5th 공연이나 도쿄돔 공연과는 다르게 절실하지 않았다. 그래서 덤덤하게 여행 계획을 세웠다. 더보기 분명 16년 4월 1일, 도쿄돔 2일차 공연 이후 줄곧 µ's를 기다려 온 것은 사실이다. 떠나간 사람도, 돌아선 사람도, 잊은 사람도 많았지만 난 제자리에서 계속 기다렸다. 그 기다림 끝에 µ's의 공연 소식이 들려왔다. 정말 기다려온 소식이지만 방식이 좋지 못했다. µ's에 다른 그룹들이 한 공연에 다 나온다는 점, 그러면서 A-RISE는 없다는 점. 아무리 봐도 µ's에 끼워 팔기 같은 느낌이 너무 났다. 메인은 다른 그룹 위주로 하려는 게 너무 뻔했다. 선행권 장사도, 다른 그룹들은 새로운 콘텐츠에 넣고 팔았지만 µ's는 기존에 나온 콘텐츠를 재탕한 메모리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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