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은거

[버거킹] 스태커와퍼 참 크다 (스태커4와퍼)

AlwaLu 2021. 1. 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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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스테커 버거 소식이 요즘 많이 들리네요.

다들 먹었다길래 저도 휩쓸려서 따라 먹어봤습니다.

스태커4와퍼 단품 12500원, 세트 14500원

와퍼 단품이 5900원이고, 치즈(300원)와 와퍼패티(2900원)를 추가해서 스태커4를 쌓으면 15500원이 되니까

와퍼 할인이나 1+1이 없다면 스태커와퍼로 먹는게 이득이긴 합니다.

스태커2는 8500원, 스태커3은 10500원이네요.

 

음료수 없으면 다 못먹을 꺼 같아서 세트로 시켰습니다.
치킨 대신 먹는거라 생각해야지...

토마토 제거, 양상추 추가, 음료는 제로콜라로 변경.

 

손에 잡아보니 박력이 넘칩니다.

햄버거에 고기 몇 장 넣었다고 한 입에 못물겠냐 싶었는데 못물겠습니다 ㅋㅋㅋ

한 입에 넣기 힘들 땐 아랫쪽 물고 윗쪽 물고 나눠서 먹었습니다. 

 

만든 직원 실력이 좋은건지 생각보다 흘러내리거나 튀어나가는 느낌은 안드네요.

 

고기향이 강해서 좋다는 반응도 있었는데 제 입에는 체다 치즈향이 더 쎈 느낌입니다.

치즈를 엄청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생각보다 좀 버거웠습니다.

 

다음에 먹는다면 소스를 추가할 수 있으면 추가하거나 스태커3 정도만 먹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