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차 문정동에 종종 들렸을 때 먹었던 밥집 중 한군데. 이 날엔 밥이 땡겨서 좀 찾아보다가 덮밥집 하나 찾았어요. 오공복이 라고 하는 프렌차이즈 음식점인데요. 처음 찾아가는 곳이라 쪼금 해맸네요. 잘 보이려나.. 매뉴판이 가게 밖에도 올려놓은 집이 좋더라구요. 이번엔 찾아보고 갔지만, 평소에 지나가면서 뭐 먹을까 고민할 땐 이런 메뉴판이 밖에 보이는 집이 좋아요. 메뉴도 메뉴지만 가격도 중요하니까.. 가게 안은 일본의 작은 식당에서 많이 보이는 긴 U자형 가게. 시간대가 밥시간대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 쉽지 않네요.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도 그렇고 일본 식당에 한국 현지화를 많이 한 느낌? 인테리어로 건 문구가 좀 구린거 빼곤 일본 밥집 갔을 때 생각이 나네요. 스테이크 덮밥은 하루에 30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