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려고 했던 식당은 브레이크 타임이 걸려서 어디갈까 하다가 간 식당. 잘 모르는 음식을 잘 도전하지 않아서 갈까말까 긴가민가 하다가 돌아다니기 더 귀찮아서.. 덮밥류를 홍보하길래 그래도 다른 덮밥은 먹어봤으니까 하면서 위례 노포식당에 들렸습니다. 식당 내부는 일본식 가게 느낌을 내면서도 깔끔하게 우리나라에도 잘 맞게 해놓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겨울에도 바깥쪽을 거의 트다시피 해서 내부 면적에 비해 그다지 답답하진 않았네요. 메뉴판을 마치 잡지 표지처럼 꾸며놨네요. 프렌차이즈라서 할 수 있는거구나 싶기도 하고.. 메뉴 구성 자체는 식사와 안주 메뉴가 각각 적당히 갖춰진 느낌. 메뉴만 봐도 우리나라에 맞게 조정하려고 노력한 느낌이 많이 나네요. 처음 온 집이다보니 대표 메뉴인 대창덮밥(10,000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