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투자 발상

0. 투자글을 쓰는 이유

AlwaLu 2020. 6. 13.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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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자?로 돈을 벌었으면 좋겠다.

2. 만약 목표 금액에 도달하는대로 은퇴하고싶다.

3. 나는 멍청하고 길게 꾸며서 쓰는거 싫어한다.

4. 다른 블로그 글보다 잘 쓸 자신이 없어서 비슷한 컨셉의 글은 피하고싶다.

 

요즘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부쩍 많이 한다.

머릿속에 어떻게 하면 돈을 불릴까 생각이 가득 찼다.

그래서 할만한 이야기가 돈 이야기 밖에 없다.

 

만약 수입이 갑자기 끊긴다면? 하는 공포심이 계속 든다.

노동 수입이 끊겨도 먹고 살 수 있을만큼 자본을 모으고 싶다.

 

주식 블로그나 각종 주식 사이트들 기웃거리면서 쓴 글들을 제법 봤다.

단순한 투자일기나 배당기록부터 전문 리포트까지.

그렇지만 나는 그렇게 블로그 글 쓰는데 시간과 노력을 그렇게 투자하고 싶진 않다.

 

주식이나 투자상품을 소개하고 분석하는 글은 왠만하면 안쓸 계획이다. 더 잘 설명한 글이 다른 블로그에 많으니까.

배당 얼마 받았는지만 쓰는 일지같은 글도 안쓸 것이다. 다른 블로그에 많고, 배당금은 공시된걸로 보는게 더 좋다.

여기선 필요하다면 간단한 소개, 내가 왜 샀는지/가지고있는지/팔았는지/사고싶은데 못샀는지 같은 개인적인 간단한 글을 쓸 계획이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광고 수입도 받고 싶다.

못받겠지만.